SONG/VIRTUAL SINGER

가사 번역) 포토카피 ft.야미네 렌리/VY1

JNtranslate 2020. 3. 5. 20:06


フォトコピーft.闇音レンリ/VY1



離々たつぼくらは、

뿔뿔이 선 우리들은,


罅に溶けて底に着いた。

균열에 녹아들어 밑바닥에 닿았어.


唯々なる情を編む。

순종적인 정을 엮어내.


有る四塞、浮く気息。

존재하는 사색, 들뜨는 호흡.


模造を結う日々だけが、

모조를 엮는 나날만이,


ぼくを埋めてしまった様だ。

나를 메워버린 모양이야.



ないものねだりの、

무리하게 졸라대는,


反故は透けて、とうに吞んだ。

헛수고는 뻔히 보여서, 진작에 체념했어.



翻す矜持が、

번복되는 긍지가,


毀れた錠を叩く。

고장난 자물쇠를 두드려.


痛い、痛い、だけの虚無と、

아파, 아플, 뿐인 허무와,


日々を重ね積もった今日だ。

나날을 겹쳐내 쌓아낸 오늘이야.



嗚ー呼。

아-아.


嗚ー呼。

아-아.



もしもぼくが消えた世界では、

어쩌면 내가 사라진 세계에서는,


歴史がどこかちょっと変わるとか、

역사가 어딘가 조금 바뀐다던가,


あって僕が残した「生」のさ、

그래서 내가 남긴 「생」의 말이야,


証左があればいいと願うのに。

증거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데도.



目を瞑った奥の思想では

눈을 감은 안쪽의 사상으로는,


ぼくを切り抜いている様がさ、

나를 오려내고 있는 모습이 말이야,


汚れた絵画掃除に同義と、

더러워진 그림을 소제[각주:1]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


また環状線上に殺すのた。

또 순환선상에서 죽이는거야.



玻璃、映る貴方は、

유리, 비치는 당신은,


甚く甘い奇禍を演じている。

몹시 달콤한 기화[각주:2]를 연기하고 있어.



裏。染まりゆく画に、

뒷면, 물들어가는 그림에,


溺して常を嚙み。

가라앉아 일상을 맞물려.


固定した時間を、

고정한 시간을,


唯に、重む、日々を。

그저, 겹쳐내는, 나날을.



ただぼくが普通の在り方を、

그저 내가 평범하게 있을 방법을,


求む最低限度の権利を、

추구하는 최저한도의 권리를,


倦み探し求めていたのに、

싫증나도록 찾아헤매왔는데,


いつのまにかもう追えなくなった、

어느새인가 이미 쫓아갈 수 없게 되었어,



ぼくの日々に、

나의 나날에,


貼った奥の模造紙を、

안쪽에 붙인 모조지를,


剥がすことにすがったその意味を、

떼어내는 데에 매달렸던 의미[각주:3]를,


見い出せなくなっていた今日を、

찾아낼 수 없게 되어버린 채였던 오늘을,


このまま死にゆく情に委すのだ。

이대로 죽어가는 정에 맡기는거야.


  1. 청소하다, 해악을 제거하다. [본문으로]
  2. 뜻 밖의 재난. [본문으로]
  3. 원곡에서는 강조를 위해 '그 의미'라고 표현. [본문으로]